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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신예 심수빈,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조한철X임세미X노재원과 한솥밥

신예 배우 심수빈이 눈컴퍼니에 새둥지를 틀었다.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창의적인 연기력과 넘치는 센스를 가진 배우 심수빈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18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성 대표는 “독보적인 매력과 특별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 심수빈이 다양한 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심수빈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실력파 신예 배우로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8 14:38
연예일반

윤경호,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조한철·박소진과 한솥밥

배우 윤경호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눈컴퍼니는 28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윤경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지금껏 그래왔듯 윤경호가 견고하게 연기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윤경호는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며 한국 영화계, 드라마계에 없어서는 안 될 굵직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도깨비’, ‘이태원 클라쓰’, ‘그린마더스클럽’, ‘안나라수마나라’, ‘최악의 악’, ‘비질란테’, 영화 ‘옥자’, ‘시동’, ‘정직한 후보’, ‘잠’, ‘30일’ 등 매 작품 두둑한 존재감을 빛내며 쉴 틈 없는 필모그래피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에서 추악한 범죄집단의 우두머리 김삼두 역을 맡아 나라를 좀먹는 사회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존재감으로 저력을 오롯이 입증했다.그런가 하면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특유의 넉살 좋은 성격으로 손님들과 나눈 따뜻한 교감, 성실하고 묵묵하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는 ‘일잘러 모멘트’로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한편 윤경호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에는 배우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29 08:57
연예일반

‘반짝이는 워터멜론’ 이석형, 복학생으로 변신… 최현욱·려운과 호흡

배우 이석형이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출연을 확정 지었다.‘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극중 이석형은 이찬(최현욱)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하숙집 대학생 정발산으로 분한다. 그는 기타 치는 것을 좋아하는 의상디자인학과 복학생으로 연주 실력에 대한 자부심과 귀여운 허세가 매력 포인트다. 이석형은 캐릭터 특유의 개성을 한껏 살려 작품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이석형은 올해 연이어 작품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에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와 8월 개봉작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해 극장 관객들과 마주했다. 이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도 등장한 그는 스크린과 OTT를 종횡무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9월 2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3 20:06
연예일반

이레, 눈컴퍼니와 새 출발… 조한철과 한솥밥 [공식]

배우 이레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7일 눈컴퍼니 관계자는 “배우 이레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지금껏 그래왔듯 이레가 자신만의 장점과 매력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더욱더 다채롭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약속했다.이레는 2013년 영화 ‘소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지옥’ 시즌2 등 쉼 없는 작품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눈컴퍼니와 함께 새 출발을 알린 이레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이레가 새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27 14:53
드라마

'링크' 이석형, 대사맛 200% 살린 깨알 활약 '웃음'

배우 이석형이 여진구와 경쾌한 티키타카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극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는 18년 만에 찾아온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다. 이석형은 탁월한 감각과 개성 있는 연기로 은계훈(여진구)의 후배 셰프 ‘차진후’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링크(타인의 감정을 공유하는 능력) 현상으로 감정을 컨트롤할 수 없어 고성과 오열, 박장대소를 반복하는 은계훈을 진정시키는 차진후(이석형)의 모습이 포착됐다. 은계훈과 가장 가깝고도 유일한 친구이자 친동생이나 다름없는 차진후. 링크 현상 발현을 와이파이라고 표현할 만큼, 종종 겪는 일이라는 듯 갑작스럽고 엉뚱한 은계훈의 감정 반응에 꽤 익숙해하는 모습이 방송 초반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레스토랑에서 잘릴 위기에 처한 뒤 새롭게 개인 레스토랑을 차리려던 은계훈과 지화동을 찾은 차진후의 영혼 없는 리액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에 날아다니는 비닐봉지, 녹이 슬어 삐드득거리는 풍향계 소리 등 스산한 기운을 풍기는 동네를 둘러보며 막막한 심정을 영혼 없는 미소로 감춘 차진후. 휑한 지화동의 풍경과 차진후의 초점 나간 시선, 허름한 식당 건물, 당장이라도 떨어져 내릴 듯한 간판의 모습이 교차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대낮에 노숙자마저 골목길에서 노상 방뇨하는 모습에, 멍한 표정으로 되레 감탄하며 "아직 해도 안 졌는데. 짱이야 형"이라고 말하는 차진후의 엉성한 매력이 보는 내내 시청자들로 하여금 저항 없이 웃음을 터지게 만들었다. 또 특유의 차진 어투로 "노상방뇨 핫플레이스래"라며 맛깔 난 대사를 톡톡히 살려냈다. 곧이어 거미줄과 먼지가 수북한 빈 가게를 둘러보다 "여기서 같이 시작하자"며 두 팔 벌려 차진후를 꽉 붙잡는 은계훈과 '왜 하필 나냐'라는 표정으로 입술을 옴싹옴싹하는 차진후의 얼굴이 안방극장의 웃음을 제대로 책임졌다. 차진후와 은계훈의 경쾌한 티키타카는 쉴 새 없이 쏟아졌다. 문밖에서 기웃거리며 은계훈의 동태를 살피는 노다현(문가영 분)을 보며 정상이 아닌 것 같다며 덤 앤 더머처럼 느린 호흡의 코미디를 선보였다. 음식 맛을 평해달라는 홍복희(김지영)에 도통 빈말이라는 모르는 은계훈의 성격을 알기에 테이블 밑으로 은계훈의 다리를 붙잡아 두며 팩폭을 막으려는 모습으로 장면의 활력을 북돋았다. 이렇듯 이석형은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코믹한 상황 속 여진구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부지런히 오가며 자신만의 색을 구축, 강렬하게 필모그래피를 채워 나가고 있는 이석형. 수다스럽고 장난스럽게 여진구의 옆을 지키며 지화양식당의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링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8 16:30
연예일반

'불침번' 이석형, 리얼리티 제대로 담아냈다

배우 이석형이 리얼리티를 제대로 담아낸 연기로 안방극장의 폭소를 유발했다. ‘불침번’은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이석형(대수)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밀리터리 판타지 영화로, 영화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석형은 첫 100일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 캐릭터에 푹 빠져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의 밀도 있게 완성했다. 부대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현실과 판타지를 뚜렷한 경계 없이 오가며 펼쳐지는 다채로운 상황 속 이석형은 짠 내 나는 코미디를 묘사해내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실제 군인을 연상시키는 리얼한 연기로 대수 캐릭터를 제대로 살리며 공감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으로 스릴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줬다. 본편과 함께 공개된 ‘전체관람가+:숏버스터’ 프로덕션 시사회에서 류덕환 감독은 그를 두고 “굉장히 특별한 연기를 하는 배우다. 이석형 배우가 연기하는 것을 3초만 보고 캐스팅하기로 마음먹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한편 이석형은 내달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셰프 차진후 역을 맡아 브라운관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7 16:22
연예일반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류덕환, 현실판 평행세계로 초대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이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현실판 평행세계로 초대한다. 영화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네 번째 주자 류덕환 감독의 단편영화 '불침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류덕환 감독은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낸 '불침번'으로 보는 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배우 이석형(대수)이 중심을 잃지 않는 우직한 에너지를 예고해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대수의 쉽지 않은 군 생활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대수는 100일 휴가 전날 맞이한 불침번에 비장한 모습으로 무장한다. 불침번을 무사히 마치고 첫 휴가를 만끽하겠다는 각오와 달리 암구호부터 고초를 겪는 것은 물론 설상가상 간첩이 잡혔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예측 불가의 상황이 전개된다. “내일이 휴가인데 휴가 짤리고 싶니?”라는 선임들의 살벌한 구박을 듣던 대수는 “내일이 휴가인데 내일이 안 와”라고 망연자실해 그에게 어떤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지 궁금해진다. 이에 쏟아지는 돌발 상황을 뚫고 대수가 홀가분한 심정으로 부대 밖을 나설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야심한 새벽 3시, 내무반 복도에서 군복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대수는 점호판으로 추정되는 문서를 들고 있다. 한없이 느리게만 가는 시간을 묘사한 듯 'AM 3:00 나무늘보가 달리기를 한다'는 문장과 대수의 지루한 얼굴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대수는 나무늘보처럼 달려가는 시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그의 험난한 휴가 전날이 기다려진다. 더불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석형은 '불침번'의 관전 포인트로 “디테일한 군대 고증과 단순 명료한 재미”를 꼽았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세심한 고증에 공감할 수 있고, 군대를 겪어보지 않은 이들 역시 대수가 처한 돌발 상황에서 오는 심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해 유쾌한 웃음를 선사할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불침번'은 오는 26일 오후 4시 공개되는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3 22:01
예능

블록버스터보다 세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담은 평행세계?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단편영화 제작기부터 감독들이 그려낼 평행세계를 예고했다. 27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앞으로 공개될 단편영화 8편 일부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부터 김곡, 김선 감독의 ‘지뢰’,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홍석재 감독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 조현철, 이태안 감독의 ‘부스럭’과 주동민 감독의 ‘잇츠 올롸잇’(It’s Alright)까지 강렬한 단편 영화 라인업은 공포와 판타지, 액션, 멜로 등 다채로운 장르가 보는 이에게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단편 영화의 제작 과정도 공개됐다. 모두가 입을 모아 “전쟁이구나”라고 말할 만큼 리얼한 영화 촬영장은 감독, 배우들의 작품을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어 ‘전제관람가+’의 단편영화 8편을 관통하는 주제가 등장한다. 바로 ‘평행세계’다. 현실과 닮은 또 다른 세계인 평행세계와 “지금의 나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무수한 내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라는 자막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평행세계라는 주제로 시공간 초월, 다차원 연결, 현실과 허상, N차 팬데믹까지 감독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어떻게 표현됐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독특한 연출 기법과 특수 효과, 고퀄리티의 CG작업까지 평행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감독들은 이러한 새로운 도전과 함께 뉴노멀의 출발선상에 선 시청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조병규, 진서연, 이주원, 이주승, 이시훈, 정수지, 공민정, 임선우, 고경표, 강말금, 이석형, 천우희,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까지 탄탄한 배우 라인업이 힘을 더했다. 영화와 예능의 짜릿한 컬래버레이션, 감독과 배우들의 피땀이 녹아 있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28일 첫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7 15:49
연예일반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블록버스터보다 센 숏버스터의 탄생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단편영화 제작기부터 영화감독들이 그려낼 평행세계까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앞으로 공개될 단편영화 8편의 일부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부터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홍석재 감독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과 주동민 감독의 'It’s Alright'까지, 훨씬 더 강력해진 8편의 단편영화는 공포와 판타지, 액션, 멜로 등 다채로운 장르가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 보는 이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한다. 이어진 단편영화 제작기에서는 모두가 입을 모아 “전쟁이구나”라고 탄성을 내뱉을 정도로 이전보다 리얼한 현장을 맛볼 수 있다. 카메라 뒤에 숨겨진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에는 감독들과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관통하는 단편영화 8편의 공통 주제까지 설명하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각 영화는 같은 모습과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다른 차원의 다중 우주가 존재한다는 물리학 이론인 ‘평행세계’에서 출발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현실과 닮은 또 다른 세계, 평행세계를 나타낸 CG영상과 연결된 “지금의 나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무수한 내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라는 자막은 신비로운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이러한 ‘평행세계’를 기반으로 시공간 초월, 다차원 연결, 현실과 허상, N차 팬데믹까지 다양한 변주를 주고 있는 감독들의 개성이 그대로 들어간 8편의 단편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더불어 기상천외한 소재와 독특한 연출 기법, 그리고 압도적인 특수 효과와 고퀄리티 CG 등 평행세계를 만들어내기 위한 영화감독들의 새로운 도전이 더해지며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에 3년간의 팬데믹으로 인해 변해버린 우리의 일상 속 뉴노멀의 출발선상에 선 우리에게 감독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여기에 배우 조병규, 진서연, 이주원, 이주승, 이시훈, 정수지, 공민정, 임선우, 고경표, 강말금, 이석형, 천우희,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까지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 과연 이들은 8편의 숏버스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오는 4월 28일 첫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7 09:37
연예

신예 노재원, 눈컴퍼니 전속계약…김슬기·조한철 한솥밥

신예 노재원이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노재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서울독립영화제가 주목한 배우 노재원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센스 넘치는 안정적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가진 배우 노재원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진행된 눈컴퍼니 신인 배우 오디션에서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인재인 노재원은 독립영화계와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에서 1위의 영예를 거머쥐며 그 이름을 각인시켰고 ‘드라이빙 스쿨’, ‘힘찬이는 자라서’, ‘아빠는 외계인’, ‘윤시내가 사라졌다’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 참여, 성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영민하고도 존재감 있는 연기로 인물들의 면면을 보여주고 있다. 본능적인 연기 감각에 집요한 텍스트 연구와 치밀한 고민을 더해 자신의 것으로 흡수할 줄 아는 것이 노재원의 힘. 단편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The CMR-DIRECTORS WEEK) 새로운 남자배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잠재력 있는 기대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는 배우가 될까, 어떤 연기를 해 나아갈 것인가, 어떤 길을 가는 배우가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던 중 든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나 감사하다. 덕분에 고민보다는 재미있게 연기를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눈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소감을 밝힌 노재원. 이번 눈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든든한 동행자를 얻고 기존에 없던 색을 펼쳐 보이며 뚝심 있게 전진해 나갈 그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눈컴퍼니는 강길우, 김슬기, 김정우,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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